미소가 지어지는 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류시화의 잠언 시집 -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-킴벌리 커버거 제가 중학교 3학년때 까지도 책 대여점이 있었습니다. 만화방도 있었고, 시립 도서관 구립도서관 아무튼 동네 가까이에 있는 도서관 보다 아마 책 대여점을 많이 가서 빌렸을 겁니다. 책 대여점은 비디오 대여점도 같이 했어요. 한쪽에는 비디오들, 다른 한벽면에는 책들, 다른 면에는 만화가 또 앞 쪽에는 잡지들이 있었는데 만화책은 300원, 도서는 500원이었고 잡지는 700원인가 1000원인가 그랬어요. 그 당시에 나름대로는 교양있고 멋있는 중학생이랍시고 스크린이라는 영화잡지를 매 번 빌려봤었어요. 진짜 추억이네요. 생각 해보려고 하지 않으면 생각이 나지 않을 법한 기억이 되어버렸습니다. 초등학교때는 아빠랑 동생이랑 같이 비디오대여점에 가서 아빠는 당시 유행하는 극장개봉으로 성공한 한국 영화, 헐리우드 영화,.. 더보기 이전 1 다음